“500년 전, 영국 런던으로 돌아가 보자. 셰익스피어 시대로. 썼다하면 ‘런던(!)의 지가’를 높이던 그였지만 슬럼프에 빠지고 글이 안 써진다. 할리우드에서는 그런 그에게 ‘귀네스 팰트로우’를 출연시켜 아름답고 화려한 걸작을 완성시킨다. 영화 <세익스피어 인 러브>이야기이다. 그런, 깜찍함과 기발함으로 가득한 뮤지컬이 지난 달 무대에 올랐다.(그리고 코로나사태로 중단되었다가 어제부터 다시 공연을 재개했다) 뮤지컬 <썸씽 로튼>이다. “무언가 썩은 것 같단다.” 궁금하다!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