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B사이드] ① 뮤지컬 ‘오! 캐롤’ 델 모나코 정원영·서경수의 “선배님들 보며 또 다른 꿈이 생겼죠”
“또 다른 선배님들을 보면서 많은 걸 배우고 있어요. 유영석 선배님은 이번에 처음 뵀는데 만난 순간부터 너무 밝고 긍정적인, 푸른 하늘같은 에너지를 막 주셨어요. 저도 모르게 꿀꿀했던 기분이 좋아졌죠. 영석 선배 뿐아니라 모든 선배들이 그래요. 저도 나중에 저렇게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벌써부터 기대되고 설레요. 전 뮤지컬을 너무 사랑하고 오래 하고 싶거든요.”
[Pair Play 인터뷰] 뮤지컬 ‘오! 캐롤’ 델 모나코 정원영·서경수 “서로 숟가락 얹는 사이? 같이만 있어도 마냥 좋은 사이”
피처 │ [FAVORITE] 병맛 좀비를 느낄 시간 <이블데드> [No.177]
'병맛' 넘치는 3인 3색 매력, ‘이블데드’ 강정우·김대현·서경수
창작가무극 <신과함께_저승편>의 만찢남, 배우 서경수
“저를 처음 보시든 이미 알고 계시든, 누구나 저를 떠올렸을 때 미소가 지어졌으면 좋겠어요. 동료들한테도 마찬가지예요. 항상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.”
[SACA]2017 SACA 영광의 얼굴들 - 최고의 뮤지컬 배우
“먼저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. 관객분들이 100% 투표로 참여해 주신 상이다 보니 더 특별한 것 같습니다. 제가 공연하면서 처음 받는 상이어서… 조연상이지만 신인상을 받은 기분입니다. 이렇게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. 이 기운 받아서 무대 위에서 더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, 사랑하는 동료들과 관객분들께 더 좋은 에너지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.”
[인터뷰]‘오!캐롤’ 서경수 “벌써 10년차, 관객 반응에 여전히 웃고 울어”
“너무 좋아하는 일이기에 작은 역할이라도 무대에 설수만 있다면 행복한데, 점점 큰 역할을 맡게 되니 감사할 따름이죠. 특히 어머니가 행복해하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더 뿌듯하고 잘 해야겠다는 욕심도 생겨요. ”
'오!캐롤' 서경수 "'국민악녀' 이유리, 너무 사랑스러워"(인터뷰)
“옛날엔 무대가 어렵고 힘들고 불편했어요. 말도 안나오고 숨도 안쉬어졌죠. 지금은 무대가 즐겁고 재밌어요. 동료들과 소통하는 게 행복하고 좋은 에너지가 샘솟아요. 평생 이렇게 살고 싶어요.”